한인 부동산 소유주들이 윌튼플레이스와 샌마리노에 건립을 추진중인 4층짜리 아파트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높이 4층, 윌튼과 샌마리노 코너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소규모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3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한인 이학송씨와 스텔라 남씨가 한인타운 윌튼플레이스와 샌마리노 스트리트 남서쪽 코너에 있는 듀플렉스를 헐고, 그 자리에 높이 4층, 8유닛 아파트 건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에는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도 포함되며, 디자인은 한인타운을 기반으로 하는 ‘아드모어 파트너스’가 맡게 된다.

아드모어 파트너스는 한인타운과 웨스트레이크 일대에 여러 다세대 주거용 건물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