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옷 갈아입는 모습 찍은 교사 체포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학생들 옷 갈아입는 모습 찍은 교사 체포

웹마스터

학교 곳곳에 몰카 설치


샌타바버라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카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타바버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3일 골리타에 위치한 샌타바버라 차터스쿨 교사 스티븐 샤판스키(54)를 검거해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샤판스키는 5~6학년 담당교사로 근무해왔으며, 비디오 장비를 사용한 사생활 침해 혐의로 입건됐다. 샤판스키는 교내 여러 장소에 몰카를 설치한 후 미성년자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찍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해광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