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2035년 미국 전력의 40% 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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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2035년 미국 전력의 40% 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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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이 2035년 미국 내 전력의 40% 이상을 공급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AP



연방에너지부 자료 분석



태양광이 오는 2035년 미국내 전력의 40% 이상을 공급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연방에너지부(DOE)의 자료를 통해 제시됐다.


에너지부가 지난 17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세금공제 등 정책이 추진되면 현재 3% 수준인 태양광의 전력 비중이 이처럼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부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태양광 부문의 성장속도가 2030년까지 서너 배로 가속화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10년간 70% 이상 줄어든 태양광 발전의 비용이 지속해서 감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0년 현재 1킬로와트시(kWh)에 50센트인 주거용 태양광 비용을 2030년까지 5센트로 낮추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태양광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2035년까지 150만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추정치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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