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수석 엔지니어도 머스크에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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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수석 엔지니어도 머스크에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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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 핵심 엔지니어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 이직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의 핵심인력이 경쟁업체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 이직했다.


블루오리진의 달 착륙선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수석 엔지니어 니틴 아로라는 회사를 떠나 스페이스X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17일 마켓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아로라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글을 올려 "지난 3년여 동안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이끌고 함께 일할 기회를 가졌던 것은 정말로 영광이었다"며 "다음 정거장은 스페이스X"라며 이직 사실을 공개했다. 아로라가 스페이스X에서 어떤 분야의 사업과 직책을 맡게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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