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회원들이 수거한 약병들. 7월부터 5000개 이상을 모았다. /화랑재단

화랑재단, 21일 한인회관서

화랑 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이하 화랑)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약물남용방지 캠페인 OMC(Opioid misusage campaign)를 연다.

21일(토)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세미나 형식으로 KYCC와 약물 오용에 대한 의료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한다. 참여를 원하면 당일 LA한인회관으로 가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화랑재단에 신청(hwarangyouthfoundation@gmail.com하면 로그인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캠페인은 지난 달 17일 줌으로 첫번째 세미나를 열어, 남가주 1000여 청소년들에게 5000개 이상 약병을 수거한 상태다. 화랑은 최근 연 2회씩 마약단속국으로부터 교육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심각성과 문제를 일깨우고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