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무단횡단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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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8.18 15:16
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서
18일 새벽 LA 한인타운 인근 실버 레이크 남쪽 방향 5번 프리웨이를 가로질러 가던 한 여성이 국토안보부 소속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하이페리온 애비뉴 북쪽 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신원 미상의 40대 여성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차 운전자는 국토안보부 소속 니콜라스 데시모네(32)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업무 수행 중이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조사를 위해 오전 4시 30분까지 4차선 도로가 폐쇄됐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