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애플 패권에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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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테크
2021.08.23 11:43
월스트리트저널, 신제품 리뷰서 평가
조만간 공식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사진>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 패권에 처음 도전할 수도 있는 삼성제품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신제품 리뷰 기사에서 평가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애플 워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이고 삼성은 8% 수준으로 추정된다. 저널의 IT 담당 칼럼니스트인 니콜 응우옌은 이 리뷰 기사에서 갤럭시워치4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시스템(OS)인 '웨어OS3'를 채택한 삼성의 첫 스마트워치로 현재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살 수 있는 최고의 스마트워치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스마트워치에서 독자적인 OS를 추구해온 삼성이 이번 갤럭시워치4에 구글의 OS를 채택하면서 구글맵과 구글페이 등 앱을 구동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