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시티에 건립을 추진중인 6층짜리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58유닛 아파트, 리테일 스페이스

'래드포드 플레이스'로 명명

LA 한인타운 북쪽 스튜디오시티에 6층짜리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스튜디오시티 래드포드 애비뉴와 호프만 스트리트 남서쪽 코너 1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부지를 소유한 타자나의 라피 쿠윰지안은 해당부지에 높이 6층, 58유닛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아파트, 1층에 3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공간, 8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포디움 파킹장 등이 포함된 주상복합 건물 건립안을 최근 LA시 정부에 제출했다. 

아파트 유닛 중 6개는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건물 디자인은 로컬 건축가인 샘 아슬라니안이 맡게 된다. 건물은 ‘래드포드 플레이스(Radford Place)’로 명명됐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