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무역인의 꿈 마음껏 펼치세요"
25일 JJ그랜드 호텔에서 옥타 LA 관계자들이 올해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덕유 창업무역스쿨 팀장, 김봉세 이사장, 최영석 회장, 유미옥 수석부회장. /최제인 기자
옥타LA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9월 10~12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서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최영석)가 25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중 최대규모 사업인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홍보했다.
올해 행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펼쳐지며, 옥타LA, 댈러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4개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즈니스 실무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무역·경제인이 되고자 하는 만 21~39세 차세대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이트(https://oktala.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호텔 숙박비와 식비 포함 1인당 150달러(27일까지 등록), 200달러(28일 이후 등록)이다.
9월 10일 첫날에는 고석화 옥타LA명예회장의 기조연설과 최운화 퀀텀 F&A 대표의 ‘기업가 정신, 창업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하이라이트이다.
9월 11일에는 진 박 Recycled Karma 대표의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 성기원 변호사의 ‘미국 내 창업, 사업체 설립퉈 지식재산 보호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실시된다. 마지막날인 9월 12일에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플랜 경연대회’에 관한 설명회에 이어 폐막식이 열린다.
문의 (323) 939-6582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