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뮤직 사우스베이 봉사처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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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8.29 15:51
지난 28일 토런스 제일장로교회에서 사우스베이 봉사처 개소식을 한 러브인뮤직 자원봉사자와 임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러브인뮤직
비영리 음악봉사단체 '러브인뮤직'(Love in Music· 회장 박관일)이 지난 28일 토런스 제일장로교회에서 사우스베이 봉사처 오프닝 행사를 했다. 2021-2022시즌을 여는 이날 행사에는 한인 자원봉사자와 타 커뮤니티 수혜 어린이 및 학부모, 관계자 등 41 명이 참석했다. 사우스베이 봉사처에서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바이올린, 피아노, 플룻 등 3개 악기 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러브인뮤직은 올해부터 사우스베이 봉사처에 인도인 봉사자 2명, LA봉사처에 중국인 봉사자 1명이 새로 가세하는 등 다민족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클래식 음악봉사 프로그램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다.
올해로 창립 15년 째인 러브인뮤직은 사우스베이, LA 외에 샌타애나까지 3곳에 봉사처를 두고 한인과 흑인, 히스패닉 커뮤니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레슨을 하고 있다. 문의 info@loveinmusic.org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