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달러 지원금 9월 1일부터 은행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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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달러 지원금 9월 1일부터 은행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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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환급금과 같은 방식 

체크 우편발송은 10월~12월




캘리포니아 컴백 플랜(California Comeback Plan)의 일환으로 가주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 600달러의 지급 시기가 업데이트 됐다.


프랜차이즈 택스 보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연방 정부의 경기부양금과 같은 경로를 통해서 수혜자에게 나눠진다. 즉 세금 보고 환급금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디렉 디파짓)되도록 설정했다면 곧바로 은행으로 송금된다. 이 경우는 9월 1일부터 입금이 시작된다. 늦어도 10월 15일까지는 디파짓이 완료될 것이라는 게 주지사 사무실의 설명이다.


반면 우편 발송의 경우는 10월 이후로 늦어진다. 우편번호(ZIP 코드) 뒷자리 3개에 따라 일정이 조정됐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001~065 (10월 4일~10월 22일)

066~221 (10월 18일~11월 5일)

222~302 (11월 1일~11월 19일)

303-543 (11월 15일~12월 3일)

544-709 (11월 29일~12월 17일)

710-998 (12월 13일~12월 31일)


대상은 조정 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의 가구로, 부양 자녀가 있을 경우 500달러가 추가된다. 이 경우 가구당 최대 1100달러가 지급된다. 가주는 해당 가구가 전체의 2/3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혜 자격은 2020년 세금보고를 마친 가주 거주민이다. 서류미비자도 포함된다. 500달러 자녀 세금 리베이트도 마찬가지다. 체류신분과 관계없이 제공된다. 이밖에 2020년 과세 연도에 절반 이상을 가주에서 살았고, 경기부양금이 지급되는 날짜에도 거주자여야 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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