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일부 지역 커피값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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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부 지역 커피값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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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값·인건비 상승 여파



커피가격이 원두값과 인건비 상승 등 부담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가 운영하는 원자재 시장에서 올해 거래된 커피 선물가격은 파운드당 평균 1.43달러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최대 커피원두 산지인 브라질이 한파로 수확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량 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진데 따른 것이다.


유명 브랜드인 스타벅스와 네슬레도 커피가격 인상대열에 동참할 기세다.

저널은 스타벅스의 임원들이 최근 비용 증가 부담에 대응해 프리미엄 음료를 늘릴 계획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인상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스턴트 커피를 만드는 네슬레도 하반기에는 커피값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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