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매장 소다 기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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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매장 소다 기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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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까지, 디지털 주문 늘며 효용성 줄어 


앞으로 10년내 미국내 모든 맥도널드 매장에서는 셀프 서비스 소다 기계가 사라질 전망이다. .   

맥도널드는 2032년까지 점진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리필할 수 있었던 소다 기계를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맥도널드의 이번 결정은 팬데믹 이후 드라이브 스루나 딜리버리 위주로 고객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매장 이용 고객이 크게 줄면서 소다 기계의 효용성도 떨어졌다는 게 맥도널드 측의 분석이다. 실제 최근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우버이츠' '도어대시' 등을 포함한 디지털 주문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다. 이에 따라 맥도널드는 내년 중 식사 공간을 대폭 축소한 ‘코스 맥스(CosMc`s)’ 매장을 시험 운영할계획이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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