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할리우드 랭커심과 챈들러 불러바드 코너에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Urbanize LA

랭커심과 챈들러 불러바드 코너

1층에 리테일, 올해 말 완공 예정

노스할리우드에 127유닛 아파트를 갖춘 주상복합 건물이 윤곽을 드러냈다.

30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코네티컷주를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사 ‘리치만 그룹’은 노스할리우드 랭커심과 챈들러 불러바드 북서쪽 코너 메트로 스테이션 옆에 127유닛 아파트가 포함된 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공사를 진행중이다.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3베드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1층에는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공간이 마련된다. 차량 2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도 포함된다. 아파트 중 10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건물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