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직원들에게 1주일 휴가 부여
웹마스터
경제
2021.08.31 13:47
오는 3일까지, 본사직원 대상
나이키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1주일 휴가를 부여했다.
지난달 30일 BBC 방송에 따르면 오리건주 나이키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사무실 복귀를 앞두고 이날부터 9월3일까지 휴식을 갖게 됐다. 나이키 인사이트 책임자 맷 마라조는 지난주 링크드인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며 "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는 힘든 시기였다"면서 "휴식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성과를 내고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