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최상의 부품으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D-1오토바디의 직원이 섀시 수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위). 아래는 TXL Series의 전경. /최제인 기자
토털 정비업체 'D-1오토바디'
워싱턴센터 확장, 서비스 불륨 확대
자동차 수리, 복원 등 토털 정비서비스를 자랑하는 D-1오토바디(대표 대니 서)가 최근 워싱턴센터(1800 W Washington Blvd.)의 면적을 확장하고 서비스 볼륨을 대폭 확대했다. 대니 서 대표는 “대규모 사업 확장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과 직원교육의 디테일을 높이고, 총 3만8000sqft의 공간을 확보해 더 많은 자동차를 입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D-1오토바디는 MDI사의 트럭 전용 페인트 스프레이 부스(TXL Series)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로써 트럭, 밴 등 차고의 높이가 높은 차종 또한 순정 도장과 동일한 페인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TXL Series의 높이는 13ft로 약 4m에 달한다.
서 대표는 “LA의 높은 부동산값 탓에 트럭 전용 페인팅 부스를 설치할 면적을 갖춘 공업사를 만나보기 힘들다. 전고가 높은 트럭이나 밴의 도장면 복원을 위해서는 LA 밖으로 나가야 했지만 D-1오토바디에서 준비한 TXL Series를 통해 먼거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D-1오토바디의 전 직원은 도요타, 렉서스, 혼다, 어큐라 본사 인증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D-1오토바디에서 장착하는 모든 정품 파트는 각 자동차 브랜드의 생산공장에서 직영으로 배송된다.
서 대표는 “브랜드 생산공장에서 자동차의 80%는 기계 손이 조립한다. 하지만 복원 및 수리는 100% 테크니션의 몫이다. 테크니션의 자질은 그 오토바디샵의 결과물과 자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브랜드 본사의 공인교육을 통해 순정 상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D-1 오토바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소 경력 9년부터 3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테크니션들로 구성됐다.
서 대표는 “테크니션의 근속 연도도 중요하지만 역량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싶다. 미주 자동차 수리공인 인증 단체인 I-CAR로부터 최상위 교육 커리큘럼인 ‘Gold Class’ 자격증을 수여 받았으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 수리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갱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323) 735-2300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