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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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16:54
조 박 소방관이 직접 만든 토스트 요리를 대접하고 있다. /OC소방국 트위터
한인 조 박 소방관 선행 화제
한인 소방관이 훈훈한 선행으로 화제가 됐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30일 SNS를 통해 조 박(Joe Park) 소방관이 전날인 일요일(29일) 집에서 넘어져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주민의 집을 찾아가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어줬다고 소개했다.
사진 몇 장으로 이뤄진 게시물에는 ‘가장 아름다운 토스트와 계란 요리군요’ ‘세상에 멋진 얘기네’ ‘미스터 박, 친절하기도 하셔라’ 등의 칭찬 댓글 20여개가 달렸다.
조 박 소방관은 2012년 CSU 롱비치를 졸업하고 2013년 다우니에서 시작, 아케디아, 샌디에이고 등을 거쳐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