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28~29일에 '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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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3.23 10:44
남가주 날씨가 수상하다. 거의 매주 거친 비바람이 불고 산간지역엔 폭설이 내리고 있다. 지난 22일엔 LA카운티 몬테벨로에 40년만에 가장 강력한 시속 11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몰아쳐 17개 건물(11개는 큰 피해)에 데미지를 주고 가로수를 쓰러트리고 물러갔다.
국립기상대는 남가주에 지난 23일까지 내린 비는 일단 이날 오전으로 그치고 내주 초까지는 쌀쌀하지만 개인 날씨를 보이겠다고 이날 전했다. 하지만, 오는 28~29일에는 다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LA와 벤투라카운티를 중심으로 0.25~0.5인치의 비가 내린 것으로 예보했다. 4000피트 이상 고지에는 눈이 예상된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