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가입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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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가입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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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미키마우스 능가


또래를 겨냥해 어린이가 출연하는 어린이 유튜버 채널들이 각각 구독자 1억명을 모으는 등 엄청난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인 '블래드와 니키(구독자 9020만명)’, '나스티아처럼(1억200만 명)’, '키즈 다이애나쇼(1억400만명)’는 가입자가 합쳐 3억명 가까이에 이른다.


가입자 수로는 세계 개인 유튜버 가입자 1위인 '미스터 비스트'(1억1400만명), 2위 퓨디파이(1억1100만명)에 육박하는 최상위권이다. 이들 유튜버는 모두 아직 10살도 되지 않았지만, 수천만달러 규모의 장난감 간접광고(PPL)와 라이선스 계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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