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무원, 의료종사자 사실상 백신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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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무원, 의료종사자 사실상 백신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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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매주 1~2회 코로나 검사 

 

가주가 주정부 공무원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했다. 접종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일주일에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6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을 반드시 의무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별로 방역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며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주정부 공무원은 내달 2일부터 새로운 원칙에 따라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출하거나, 아니면 매주 코로나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입증해야 한다. 가주 공무원은 총 24만 6000명으로 추산된다.


또 각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도 8월 9일부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며, 급성 치료나 전문 간호시설 같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종사자들은 매주 2회 감염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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