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전용 은행' 시카고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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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전용 은행' 시카고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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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업가 지원에 초점


시카고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여성들이 운영하는 여성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다. 


24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여성전용 은행 '퍼스트 위민스 뱅크(FWB)’가 23일 시카고 웨스트타운 본사 사옥에서 리본커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창립 기념행사에는 로리 라이트풋시카고 시장도 참석했다. 또 1960년대 테니스 스타이자 여권 옹호론자인 빌리 진 킹(77)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은행측은 "FWB는 설립·소유·경영을 모두 여성이 하는 미국 내 최초의 은행"이라며 "성별에 따른 대출 격차 해소를 통해 여성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FWB는 설립·소유·경영을 모두 여성이 하는 미국 내 최초의 은행"이라며 "성별에 따른 대출 격차 해소를 통해 여성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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