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한국 세공 ‘모이사’ 매력에 빠져 보세요”
사진 위로부터 젬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광채나는 한국 세공 모이사나이트 반지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12.6캐럿 모이사나이트 테니스팔찌, LA무드에 맞춘 트랜디한 보석들을 전시·판매하는 고베쥬얼그룹의 플래그십 스토어 ‘젬코’가 있는 옥스포드팔레스호텔.
고베쥬얼그룹 ‘젬코(Gem Ko)’
10월 15일, 옥스포드호텔에서
모이사나이트·칼라스톤특별전
진주.보석의 명가 고베쥬얼그룹이 지난 15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745 S Oxford Ave. Suite A)에 플래그십 스토어 ‘젬코(Gem Ko)’를 열고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모이사나이트와 칼라스톤 특별전을 연다.
젬코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7캐럿 대형 모이사나이트를 비롯해 보조석으로 다이아몬드가 박힌 5캐럿 모이사나이트 반지 그리고 3부짜리 42개로 제작한 모이사나이트 테니스팔찌 등 40여 점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뿐 만이 아니다. 젬코에는 진주보석을 비롯해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다양한 칼라스톤, 올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아몬드 대용석 모이사나이트 등 각종 보석 5000여 점을 갖춰 매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LA를 비롯해 뉴욕과 버지니아 등지의 주요 도시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최대 규모의 보석행사를 열며 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고베쥬얼그룹은 지난 15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그 이름을 ‘젬코’로 새로 지었다. 젬코의 LA공식 출범을 기념해 진주목걸이, 칼라스톤 귀고리, 반지, 브로치를 특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칼라스톤 팔찌 또는 브로치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젬코의 강 팀장은 “고베쥬얼그룹은 분기별 한 차례씩 서부, 중부, 동부의 대도시마다 한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을 파악해, 한국 세공을 통한 보석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 젬코에서 판매하는 모든 쥬얼리는 각 도시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감과 만듦새, 디테일에 강점을 둔 한국 세공기술과 직영 생산공장을 통해 뛰어난 한국 보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 팀장은 강조했다.
또한, 강 팀장은 “특별 초대전에서는 불타는 듯한 빨간색을 띠는 루비,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사파이어, 바닷빛을 닮은 에메랄드 등 형형색색 칼라스톤과 글로벌 팬데믹에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모이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323) 999-1558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