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북가주 정원쇼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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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북가주 정원쇼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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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우<맨 왼쪽> 전남 미주사무소 소장이 북가주에서 열린 정원쇼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벌이는 모습.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제공


4월 1일부터 순천만 국가정원 등서 개최

10월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도 큰 관심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는 지난 9일 북가주 샌마테오에서 열린 ‘Nor Cal Landscape & Nursery Show’에서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를 알리는 홍보이벤트를 펼쳐 조경 및 원예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가주 등 북미에서 조경 및 원예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경기술, 환경을 보호하는 물 절약 원예지식을 공유하는 포럼과 최신 묘목재배 기술, 원예장비를 선보이는 전문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2023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규모 행사로 입장권 31만장이 사전 예매됐고, 17개 국가 도시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3국제농업박람회’는 순천만 생태 문화교육원에서 10월12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리며, 4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기후변화와 치유농업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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