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척추신경병원] “모든 질병은 상경추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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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척추신경병원] “모든 질병은 상경추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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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추 교정으로 획기적 치료를 하고 있는 연세카이로프랙틱의 박현주 원장.


'상경추 신경조정법' 전도사 박현주 원장

머리와  연결하는 인체의 ‘퓨즈박스’ 

"상경추 틀어지면 근육·내장에도 문제

원상태로 회복시켜 생명력 회복해야" 

 

인간의 목뼈는 7개로 이루어져 있고 중에 경추1번과 2번을 ‘상경추’(Upper cervical vertebra)라고 한다. 이를 번역하면 ‘상부 경추’이며 이를 줄여서 상경추로 부르고 있다. 상경추는 400 개의 척수신경이 나오는 관문이고 위에는 생명과 호흡의 중추인 뇌간이 있으며 인간의 기억과 감정, 호르몬을 조절하는 중앙부인 변연계(邊緣系) 위에는 감각신경 운동신경에 관여하는 대뇌피질이 존재한다. 그리고 뇌간에 있는 연수에는 뇌신경 10 미주신경이 흉쇄유돌근과 사각근 사이를 지나 인체 전면을 돌면서 모든 내장기에 관여한다. 모든 척추 사이에는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경추1번과 2 사이에는 물렁뼈가 없어 쉽게 틀어지게 되는데 모든 질병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인체의 ‘퓨즈박스’로 불리고 있다.

박현주 연세척추신경병원(3200 Wilshire Blvd. #302) 원장은 모든 질병의 출발점인 ‘상경추’를 평생 연구하여 ‘상경추 신경조정법’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22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하지 않고 환자의 케이스 엑스레이를 8 찍어 분석한 오직 ‘손으로만’ 맞춤형 치료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경추가 틀어지게 되면 △안압, 뇌압, 혈압이 오르고 △림프순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400조의 척수신경 흐름이 나빠지며 △뇌신경 10 미주신경의 영향으로 내장기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뇌에서 나오는 뇌파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치유 에너지가 나오지 않게 된다. 간단하게 설명하여 혈압이 높고, 손발이 자주 붓고, 어지럽고, 소화가 안되면 우선 상경추가 틀어졌는지를 체크해 보라는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상경추’의 개념을 한인사회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다. 그의 스승은 상경추 조정법을 창시한 파머 (B.J Palmer) 박사의 수제자인 클레어런스 젠슨(Clarence Jenson) 박사이다.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조지아주 라이프대학교로 유학을 암환자가 상경추 조정법으로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다는 논문을 접하게 되면서 논문 저자인 젠슨 박사를 찾아가 제자로 입문 밤낮 없이 실습하고 공부한 끝에 ‘상경추 조정법’을 터득할 있었다.

특히 목뼈1번의 경우 ‘아틀라스 벌테브라’(Atlas vertebra)라고 불리며 지구를 받치고 있는 그리스신화의 아틀라스처럼 50g 밖에 나가는 작은 뼈이지만 4~6kg정도 하는 머리를 받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상경추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틀어지게 되면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결국 근육체계는 물론 내장기관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원장은 몸의 구조뿐 아니라 기능까지 나빠지는 것을 바로 잡으며 뒤틀린 신경들을 손으로 조정하면서 부작용 없이 원상태로 회복시켜 인체의 타고난 생명력을 회복시켜 스스로 치유할 있게 해준다. 같은 ‘상경추 신경 조정법’은 특히 △고혈압 △편두통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턱관절 장애 △섬유근육통(Fibromyalgia) △틱 장애(Tic disorder) △부정맥 △우울증 △생리불순 △척추측만증  △안면마비(구안와사) 효과를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213) 381-5500 

웹사이트 www.YonseiChiro.com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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