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와 웨스턴 남동쪽 코너에서 공사가 시작된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제이미슨, 8가와 웨스턴에 공사 시작

230유닛 아파트, 1층엔 리테일

한인운영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이하 제이미슨)’가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대형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을 짓는다.

22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8가와 웨스턴 애비뉴 남동쪽 코너 L자 모양의 부지에230유닛 아파트를 갖춘 주상복합 건물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건물 1층에는 1만33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공간과 차량 176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도 마련된다. 건물 디자인은 KTGY 아키텍처+플래닝이 맡았다. 공사는 약 2년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KTYG 관계자는 전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