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북미법인 COO에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임명
웹마스터
경제
2021.09.27 14:19
2019년 이후 멕시코 법인장
제품전략·판매 등 총괄
제네시스 북미법인(GenesisNorth America)은 2019년 이후 제네시스 멕시코 법인장(CEO)으로 일해온 클라우디아 마르케스<사진>를 오는 10월 1일부로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호세 무뇨스 제네시스 글로벌 COO겸 북미법인장은 “마르케스 신임 COO는 자동차 브랜드를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한 인재”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마르케스 신임 COO는 제네시스 멕시코 법인장이 되기 전 닛산 북미법안에서 자동차 판매 및 운영담당 부사장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BMW에서 멕시코 영업·마케팅 이사, 멕시코 미니 브랜드 디렉터를 지내는 등 멕시코 자동차 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마르케스 신임 COO는 앞으로 북미시장의 제네시스 제품전략과 판매, 애프터세일즈 마케팅, 성장전략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