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소설가 5인 작품 '문학나무' 특집호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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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2021.06.14 13:46
장소현 『함께 보는 노을 참 곱구나』등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소설가 5명의 창작모임인 ‘글벗동인’의 스마트소설 작품이 한국의 문학전문 계간지 『문학나무』(주간 황충상) 2021년 여름호에 특집으로 실렸다.
소개된 작품은 곽설리 『데니가 왔을 때』, 김영강 『가물가물 깜빡깜빡』, 장소현 『함께 보는 노을 참 곱구나』, 정해정 『재앙인가? 선물인가?』, 조성환 『현재라는 이름의 역마차』 다섯 작품으로, 로봇 개를 소재로 한 미래사회 이야기, 노년층의 건망증, 분단의 아픔과 통일 염원,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 인종갈등 문제의 한 단면 등 다양한 주제를 개성적으로 작품화하고 있다.
『문학나무』 2021년 여름호에는 제2회 황순원 스마트소설 공모전 수상 작품, 윤후명 편집고문의 제62회 3.1문화상 예술상 수상 특집 등 여러 작가들의 시, 소설,평론작들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