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모이사나이트· 칼라스톤 특별초대전
젬코의 강다인 팀장이 모이사나이트 반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제인 기자
고베쥬얼그룹 '젬코'
100달러 이상 구매객에 선물 증정
오직 한국세공만을 거쳐 정교한 만듦새가 일품인 보석류를 선보이는 고베쥬얼그룹(대표 샘 강)이 ‘젬코(Gemko)’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젬코는 LA옥스포드팔레스호텔(745 S Oxford Ave.)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7캐럿 대형 모이사나이트와 보조석으로 다이아몬드가 박힌 5캐럿 모이사나이트 반지, 3부짜리 42개로 제작한 모이사나이트 테니스팔찌 등 40여 점을 새롭게 전시 및 판매한다. 아울러, 진주를 비롯해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다양한 칼라스톤과 다이아몬드 대용석 모이사나이트 등 총 5000여 점을 젬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LA를 비롯해 뉴욕과 버지니아 등지의 주요 도시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최대 규모의 보석행사를 열며 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고베쥬얼그룹 젬코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해 이번 특별 초대전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칼라스톤 팔찌 또는 브로치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젬코의 GIA 미국 공인보석감정사인 강다인 팀장은 “한국세공을 통해 쥬얼리를 생산하는 이유는 진주목걸이 세 겹을 겹쳐 목에 걸었을 때 젬코만의 핏감을 구현하고 빈틈없는 마감과 각기 다른 세밀한 디테일을 위함이다. 오직 젬코의 쥬얼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강 팀장은 “젬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쥬얼리는 마스크에 가려진 메이크업 대신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도구로써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오색찬란한 칼라스톤과 모이사나이트는 팬데믹의 지루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강력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초대전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323) 999-1558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