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방역에 개성 넘친 디자인까지"
LA한인타운에 있는 제이타운에서 판매하는 BTS마스크.
제이타운 'BTS 기능성 마스크'
20회 손세탁에도 필터 성능 유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델타 변종에서 한 단계 더 변이를 거친 ‘델타 플러스’가 나타나면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 중 다양한 불편함이 생긴다. 장시간 사용하면 숨쉬기도 힘들다.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침과 재채기, 대화, 숨쉬기할 때 불쾌한 냄새도 남아 있어 악취가 발생한다. 매일 새것으로 바꿔줘야 하기에 비용도 만만치 않다. 아울러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마스크는 디자인적으로도 특색이 없어 개성을 드러내기 어렵다. 또한 매일, 또는 반나절마다 바꾸어 착용하는 마스크를 쓰레기통에 버릴 때마다 환경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모든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마스크는 무엇일까?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 인근에 자리한 제이타운에서 BTS 마스크(Breath SportsPro)를 소개했다. FDA 승인과 EPA 등록을 마쳐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친환경 마스크에 고기능성, 디자인까지 더했다는 게 제이타운의 설명이다.
BTS 마스크는 일체형 신개발 나노필터를 적용한 브레스 스포츠 프로와 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편한 호흡과 원활한 통풍을 가능하게 하는 다섯 겹의 나노필터는 초미세먼지, 비말, 꽃가루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KF94 레벨로 99%의 향균효과와 99%의 UV 방어능력을 보여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20회 이상 손세탁 후에도 필터 성능이 그대로 유지돼 장기간 재사용할 수 있다. 입체적 얼굴 형태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뛰어나며 호흡 공간 확보로 여성의 경우 립스틱이 묻어나지 않는 돔 형태를 띠는 디자인을 갖췄다. 실리콘 소재의 사이드 조절 스토퍼가 달려 있어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
문의 (213) 380-7455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