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LA 22일 'KOTRA 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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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LA 22일 'KOTRA 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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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코요테스골프장 27홀 개방, 192명 참가

전직회장들 대거 참여…"화합의 마당 되길"

한국행 항공권 등 상품푸짐, 참가비 200달러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 회장 에드워드 손)가 오는 22일 'KOTRA 사장배 골프대회'를 부에나파크에 있는 로스코요테스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등록을 시작하고 정오에 샷건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참가비 200달러. 


옥타 LA 측은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로스코요테에서 27홀을 오픈해, 192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장에는 제4, 5대 회장을 지낸 정진철 명예회장(현 로열아이맥스 회장), 명예대회장에는 제1대 회장을 지낸 고석화 명예회장(현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과 조병태 명예회장(현 플렉스핏 회장)이 맡았으며, 대회 상임고문으로는 제10대 회장을 지낸 박병철 회장(현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 등 전직회장들이 맡았다.


정진철 대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발전기금은 오는 10월 개최될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과 OKTA LA의 중심사업인 모국 중소기업의 미주진출 사업, 모국청년 취업지원사업, 중소기업 지사화사업 등을 지원해 모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옥타LA가 되기 위한 사업들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화 명예대회장은 "옥타LA가 지난해 내부적으로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올해들어 새집행부가 소통과 화합, 혁신으로 발전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전직회장들까지 골프대회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옥타LA 발전을 위해 회장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의 장이 되고 옥타LA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집행위원장인 이교식 이사장은 “참가자들을 위해 1인당 150달러 이상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대항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왕복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고급 골프용품 등의 상품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 이사장은 또, 각 코스별로 홀인원 상품이 준비됐으며, 10여 곳에 여성회원들 중심으로 그늘집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323) 939-6582, oktasc@gmail.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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