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형 '2024년형 쏘나타·엘란트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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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형 '2024년형 쏘나타·엘란트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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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2024년형 쏘나타(위)와 엘란트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쏘나타에 현대트랙션 AWD시스템 탑재

엘란트라, 눈길 끄는 외관 디자인 변화  


현대자동차가 '2024년형 쏘나타'와 '2024년형 엘란트라'를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30일 유튜브 뉴스컨퍼런스를 통해 2024 북미형 쏘나타와 엘라트라를 소개했다. 


현대차 측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트랙션(HTRAC) AWD시스템이 최초로 탑재됐다. HTRAC는 2.5L 엔진과 결합해 도로조건과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 간 능동적으로 분배함으로써 모든 날씨 조건에서 향상된 운전능력과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쏘나타는 내연기관(ICE)모델, 스포티한 N라인모델, 하이브리드 전기(HEV) 버전으로 제공되며 엔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시장에서 올 겨울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24 엘란트라는 새로운 상어 코(Shark-nose) 전면 디자인으로 강인하고 넓은 외관을 표현했다. 또, 차체를 가로지르는 H모티프의 LED 후미등으로 후면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엘란트라는 가을부터 판매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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