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10지구 후보 그레이스 유 '상큼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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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10지구 후보 그레이스 유 '상큼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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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LA 10지구 시의원 후보. / 그레이스 유 선거캠프단


후원금 12만5000불로 후보들 중 1위 

헤더 헛 현 시의원 제치고 선두 나서


LA 시의회 10지구 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가 지난 6월 30일 기준 1분기 회계연도 후원금이 12만5987달러로, 후보들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일 LA시 윤리위원회에 따르면 헤더 헛 현 10지구 시의원 대행은 12만3995달러, 레지 존스 소이어 주하원의원의 후원금이 11만9334 달러로 집계됐다.


그레이스 유 후보의 모금액은 450명 이상의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 선거캠프의 사만다 스티븐스 대변인은 "시는 지역 주민들의 권리와 요구를 위해 투쟁하는 정직한 의원을 선출할 의무가 있다"며 "그레이스 유 후보는 리더십, 정책 이해도 그리고, 주민들과의 소통능력을 통해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의 후원금은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포괄적 선거운동을 펼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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