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섭 포유장학재단 회장

미주한인 대상 줌 경영강좌

최웅섭<사진> 포유장학재단 회장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베테랑 사업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컴퓨터 5대의 소규모 학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10억달러의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최 회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25주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8~10시 ‘당신의 사업의 베테랑입니까?’라는 주제로 줌(zoom) 경영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를 통해 최 회장은 창조경영 전략, 마케팅 전략, 협상 전략, 리더십 전략, 고객관리 전략, 비즈니스 실패학 등을 주제로,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뒤 찾아온 성공 노하우를 한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미 한국에서 600명 이상의 CEO를 대상으로 베테랑 사업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된 팬데믹 시대를 맞아 줌 강의를 통해 미주 한인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최 회장은 “수많은 CEO들이 이 시간에도 사업 현장에서 좌충우돌하고 있다. 얕은 지식으로 사업을 벌이지만 성공보다는 실패를 먼저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사업의 기초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런 분들을 위해 1등 습관을 만들어주는 강의, 이론은 물론 실전경험이 풍부한 살아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200달러이다. 

문의 및 신청: 카톡아이디 nanum392766, (010) 8990-0885(한국), winsemy@gmail.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