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흥실(왼쪽 세번째) 법인장이 캐서린 염 가정상담소 소장에게 홍삼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정관장

총 3000박스, 4만5000달러 상당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은 백신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현 시점에서 학교로 복귀한 어린이를 위한 홍삼기부 캠페인 ‘어린이 면역력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LA한인가정상담소에서 가진 증정식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미특수교육재단에서 2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흥실 법인장은 “정관장은 지난 1년 반 가까이 여러 기업, 비영리단체, 소상인 등에게 홍삼 제품을 기증해왔다”며 “어린이들의 감염이 늘고있는 요즘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정관장은 총 3000박스 규모(4만5000달러 상당)의 6년근 홍삼에 천연과즙이 듬뿍 함유된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키커와 3~10세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을 지켜주는 홍이장군 제품을 기증한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9월9일까지 자녀용 홍삼제품 5종에 대해 1개, 2개, 3개 구입시 5%, 10%, 15% 할인받을 수 있는 믹스&매치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