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상의 '2023 한상대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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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상의 '2023 한상대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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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로스코요테스골프장

참가자 및 기업 스폰서 모집


오렌지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가 '2023 세계한상대회 기금마련 골프 토너먼트'를 마련하고 대회 참가자 및 스폰서를 모집한다. 대회는 오는 6월 27일이며 부에나파크에 있는 로스코요테스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개인 플레이어 참가비는 180달러로 그린피와 점심·저녁식사, 경품권, 소정의 참가상품 등이 포함됐다. 골프를 하지 않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저녁식사에만 참석할 경우는 1인당 80달러다. 개인 및 기업체 스폰서십은 500~2만달러까지 다양하다. 


대회는 오후 1시부터 샷건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당일 오전 11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시작된다. 아메리츠파이낸셜 등이 후원하는 홀인원에는 현금 3만달러가 걸렸다. 


한편, 내년 10월 애너하임에서 21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금을 마련 중인 OC한인상의는 지난 4월 29일 애너하임 행사 때 15만여 달러를 기부받았다. 최근엔 노상일 회장이 10만달러를 한상대회 운영기금으로 추가 기증하면서 애너하임 한상대회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info@kaccoc.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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