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 월 36달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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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0.04 16:06
월 평균 121달러→157달러
연방 식료품지원프로그램(SNAP)인 푸드스탬프의 혜택이 이번 달부터 확대된다. FOX11의 보도에 따르면, 푸드스탬프의 평균 혜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25% 인상되며, 수혜자 약 4200만 명의 월 수령액이 늘어나게 된다.
지난 8월 바이든 행정부가 푸드스탬프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실질적으로 자격 조건을 갖춘 수혜자들에 대한 1인당 월평균 혜택은 121달러에서 157달러 즉, 1인당 월 36달러(하루 1달러 20센트) 추가됐다. 미 전역 푸드스탬프 이용자는 400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