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LA 관계자들이 코헹가 합창단의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

바자회 수익금으로 단복 마련

새미 리 초등학교 교복도 후원

GCF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GCF-LA·회장 클라라 김)는 LA 한인타운 2가와 호바트 불러바드에 위치한 코헹가 초등학교(Cahuenga Elementary School) 합창단에 지난달 24일 단복을 후원했다. 

이날 GCF-LA 관계자들은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어린이들로부터 감사카드를 전달 받았으며, 합창단은 GCF-LA가 기증한 단복을 입고 한국 동요를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CF-LA는 지난 4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절반을 사용해 합창단 단복을 마련했다.

한편 GCF-LA는 오는 6일 새미 리 박사 매그닛 초등학교(Dr. Sammy Lee Elementary School)에 교복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