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료품 배달업체 '로켓카트' 아시안 커뮤니티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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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료품 배달업체 '로켓카트' 아시안 커뮤니티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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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해

밀키트 매출의 20% 가정상담소 등에 기부



다음날 아침까지 한국 식료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인 ‘로켓카트(RocketCart·대표 폴 김)’가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새로 론칭한 한국 밀키트 서비스의 5월 매출의 20%를 한인가정상담소와 비영리단체 ‘The Children’s Advocacy Center’에 기부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보호하자(Protect Our Children)’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아시안 커뮤니티 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아이들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폴 김<사진> 대표는 “부모로서,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아시안 커뮤니티 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아동 및 가족을 돕기위해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한인가정상담소에 전달될 기금은 가정폭력과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캐서린 염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상담소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사용될 기금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켓카트 홈페이지 www.rocketcart.com, 캠페인 사이트 www.rocketcart.com/protect-our-children.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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