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지난 10일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 노숙자 숫자를 파악하는 '홈리스 카운트(Homeless Count)' 1차 행사에 안전조끼 등 물품과 노숙자 위생키트 등을 지원했다. 약 40명의 봉사자들이 1차 조사를 했고 이번주 추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홈리스 카운트는 원래 LA노숙자서비스국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와 올해도 실시되지 않고 노숙자 관련 봉사단체들의 요청이 있자, LA한인회가 후원해 진행하게 됐다. 제임스 안(오른쪽)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업무 중 포즈를 취했다. / LA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