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사무총장과 김장곤 LA홍보실장, 남궁수진 사역팀장, 김태연 LA봉사부장(오른쪽부터)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백종인 기자

소망소사이어티 26일까지 신청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이하 소망)가 LA지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헌신과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소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지원자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8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소망의 미션과 비전, 활동영역과 소개, 자원봉사 경험 나누기의 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봉사자들은 소망케어교실(치매 환자 교실), 사무실 행정과 사무 지원, 각종 봉사 활동 및 행사 지원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LA소망치매교실'은 그간의 요청과 노력에 의해 10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공간을 제공해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서 열게 됐다. 현재는 각종 비품이나 용품의 기부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소망측의 설명이다.

LA지부 사무실(화·목·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주소는 3030 W. Olympic Bl. #217, LA CA 90006이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LA사무실로 연락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213-908-5034).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