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단독주택 렌트비 7.9% 상승
웹마스터
부동산
2021.06.15 13:30
젊은층 더 큰 아웃도어 공간 원해
단독주택 렌트비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CNBC가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코어로직’ 자료를 인용해 15일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내 단독주택 렌트비는 전년 동기대비 7.9% 상승했다. 단독주택과 타운홈을 합친 렌탈홈의 경우 렌트비가 1년 전보다 5.3% 올라 15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처럼 단독주택·타운홈 렌트비가 급등한 것은 더 큰 아웃도어 공간을 원하는 25~40세 밀레니얼 세대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50%, 베이부머 세대의 64%는 단독주택에 거주하길 원한다고 코어로직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