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남가주협회 최창준 회장이 연방상원에 계류 중인 '한국전쟁 이산가족상봉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영문 청원서를 상원의원 100명에게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최 회장은 "1985년 이래로 21번의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 있었지만 재미한인들은 참여기회가 없었다"며 "연방하원에서는 이미 이산가족상봉법과 장려 결의안이 통과된 상태로 상원에서도 이번 법안을 통과시켜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이 청원서 발송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남가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