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등석 '비즈니스 스위트' 특별 제공
웹마스터
경제
07.22 15:31
비즈니스 고객 추가결제로 이용
미주발 한국행 편도 700불 추가
9월 1일 A380 항공편부터 적용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일등석으로 사용되었던 A380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을 비즈니스 티켓 구매고객이 일부 추가요금 결제 시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A380 운항편의 비즈니스 스위트 12석에 대해 요금 추가 시 좌석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추가 요금은 미주노선의 경우, 편도기준 700달러이다.
아시아나의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등급은 구매가격 기준으로 J, C, D, Z, U로 구분되며, J, C, D, Z 클래스를 구매하는 경우만 이번 혜택이 가능하다. 미주노선 A380은 현재 LA-인천 노선에 매일 2회 운항되고 있다.
아시아나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슬라이딩 도어로 통로와 좌석 공간을 분리해 나만의 독립된 공간을 완성하고, 평평하게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는 장거리 여행 승객에게 호텔 침실 같은 아늑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탑승 시에는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가 아닌 비즈니스 스위트 전용 라운지까지 제공된다.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에 대한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미주예약센터, 여행사,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213) 365-458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