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세무사 전국대회(G-Tax Conference) 개최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미주 한인세무사 전국대회(G-Tax Conference) 개최

웹마스터

미주 한인 세무사들의 전국대회가 오는 20~22일 LAX 할러데이인에서 열린다. 미주 한인세무사협회 장홍범 회장과  G-Tax Consulting Group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G-Tax Consulting Group


오는 20~22일 LAX 할러데이 인에서

"세무사 창업의 밑거름 될 정보제공"


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세무사들이  매년 한 차례 여는 전국대회(G-Tax Conference)가 오는 20~22일 LA(Holliday Inn LAX; 9901 S La Cienega Blvd.)에서 개최된다. 지난 2년 간은 워싱턴DC에서 열렸고, 올해 LA에 이어 내년에는 시카고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G-Tax Consulting Group이 주관한다. G-Tax Consulting Group은 1987년부터 36년 간 미주 한인사회에서 미국 세무사 양성에 힘 써온 장홍범 미주 한인세무사협회장의 제자 세무사들의 모임이다. 실제로 전 미주 개업 한인세무사들의 80% 이상이 장홍범 교수의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반 출신들이다.  


미주 한인세무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G-Tax Conference에서는 신규 세무사들의 사무실 개업을 돕기 위해 다년간 세무회계 사무실을 운영해 온 경력 세무사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사무실 개업과 운영노하우를 전수하고, 세무사들 간의 정보교류의 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체 세미나  주제는 ‘Scale Up’ 으로 세무 비즈니스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자기점검과 전략적인 주제토론을 통해, 세무회계시장의 개척, 세무 비즈니스 운영의 최적화 전략수립,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채택,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적합한 기술 및 트랜드의 대응방안을 다루게 된다. 


첫째 날은 2023-24 최신 세법개정 내용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주제발표(김수진 세무사 외 2명), 둘째 날은 비즈니스 확장 논의로, 오전에는 초기 패널티 감면(First Time Penalty Abate)과 비즈니스 고객별 필요에 맞는 장부정리 요령 등에 대해 논의한다.(김태곤 세무사 외 2명). 오후에는 비영리법인의 운영 및 Grant 신청방법(Kevin Lee 세무사),  비즈니스고객의 세무대리인 변경프로세스(김두열 세무사), 분기 및 연말 비즈니스 페이롤 관련 효율적 조정(조영득 세무사)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날은, 부동산 관련 세법적 상식과 보다 효율적인 절세 및 계획을 위한 텍스 플래닝(Tax Planning)에 대한 논의로 컨벤션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200여 명의 한인 세무사들이 속해 있는  G-Tax Consulting group은 매년 실시하는 오프라인 컨벤션뿐 아니라  지속적인  ZOOM 화상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 정보교환을 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속히 전문지식을 업데이트함으로써 고객들은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세무회계 및 컨설팅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714) 393-2238 


김문호 기자 



0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