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거부 OC 여성 벌금 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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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0.21 16:37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OC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달러와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OC 고등법원은 20일 지난 8월 15일 코스타 메사의 마더스 마켓에서 마스크 착용 반대 시위를 벌이던 마리안느 캠벨 스미스(57)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벌금과 사회봉사, 1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스미스는 당시 마켓을 돌아다니며 다른 고객들을 향해 “마스크 착용은 정부의 음모”라고 소리치다 업소측으로부터 "마스크를 쓰던가, 업소 밖으로 나가달라"고 제지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영업에 지장을 초래해 배심원들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