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오는 7~1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 LA지역 한인들을 위한 미납 렌트 및 유틸리티 지원(CA Rent Relief) 신청업무를 돕는다.

한인회 측은 지난 1일부터 LA 거주민들도 HousingIsKey.com을 통해 코로나 관련 미납 렌트비, 미납 유틸리티 요금에 대한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된 바,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기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렌트비 미납 해당기간은 2020년 4월~2021년 3월, 2021년 4월~11월, 유틸리티 미납은 2020년 4월~2021년 3월, 2021년 4월~9월 사이다. 

이번 지원업무는 한인타운 관할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과 함께 진행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2020년 세금보고서류, EDD실업수당 편지, 렌트비나 유틸리비 미납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한인회를 방문하면 된다.

한인회 측은 이번 지원업무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용무가 아니면 가급적 방문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