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3분기 순익 69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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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3분기 순익 69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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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6센트, 월가 예상치 하회

11월18일 주당 18센트 배당금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올 3분기 695만달러(주당 46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은행 지주사인 PCB뱅콥에 따르면 은행의 올 3분기 순익은 직전분기의 909만달러(주당 60센트), 2021년 3분기의 1100만달러(주당 73센트)보다 낮은 것이다. 월가 예상치인 주당 67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총자산은 23억2700만달러로 직전분기의 23억4500만달러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해 3분기의 21억500만달러보다는 늘었다. 대출은 19억3500만달러로 직전분기의 18억1200만달러, 2021년 3분기의 16억8400만달러보다 각각 증가했다. 


예금고는 19억7810만달러로 직전분기의 19억9761만달러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3분기의 18억3267만달러보다는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25%로 직전분기의 4.01%, 지난해 3분기의 3.93%에서 크게 개선됐다.


PCB뱅콥은 이날 올 4분기 주당 18센트의 배당급 지급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11월18일 지급되며 11월10일부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 대상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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