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기업 '네스텐' 블록체인 기반 공유광고 플랫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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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기업 '네스텐' 블록체인 기반 공유광고 플랫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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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개막 'MWC LA 2021'에 출품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에 있는 블록체인 및 통신네트워크 전문 한인기업 네스텐(Nesten·대표 앤드류 백)이 26~28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MWC LA 2021’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 광고 플랫폼을 선보인다. MWC는 세계적인 통신 관련 전시회로 네스텐의 기술에 전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네스텐이 발표할 시스템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광고 디스플레이에 재생시간, 빈도 및 송출될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통합적인 P2P 광고 플랫폼이다. 사용자와 기업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기존 마케팅 방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소비자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매장은 매장의 유리를 광고 공간으로 전환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앤드류 백 네스텐 CEO는 “네스텐 팀은 광고와 셀프 마케팅 및 메시징 분야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 공유 광고 플랫폼은 사용자 기반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텐은 2019년 초부터 수백 대의 첨단 컴퓨팅 무선 노드를 설치하기 시작하여,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댈러스 및 휴스턴 메트로 지역, 워싱턴 DC, 그리고 한국 등 광범위한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 빠른 네트워크 확장과 실행 가능한 사용 사례의 포트폴리오 증가로 네스텐은 다음 기술 시대를 위한 IoT 무선통신 영역에서 혁신과 개발을 이끌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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