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할리우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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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할리우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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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 이정재, 작가 겸 총괄 프로듀서 레슬리 헤드랜드/디즈니플러스 트위터 


스타워즈 새 시리즈 촬영 스타트



배우 이정재가 새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 촬영에 들어갔다. 디즈니 플러스는 7일 트위터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제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이정재는 회색 후드티와 흰 바지, 검은색 코트를 걸치고 있다. 그의 양 옆으로는 동료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 작가 겸 총괄 프로듀서인 레슬리 헤드랜드가 서 있다.


이날 애콜라이트의 주요 출연진도 공개됐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스텐버그뿐 아니라 여러 인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트리니티 역으로 유명한 캐리 앤 모스와 드라마 ‘굿플레이스’,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의 매니 자신토,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조디 터너 스미스, 다프네 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등이 출연한다.


애콜라이트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 속 시점에서 1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를 그릴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설명했다. 다만 배역의 이름이나 역할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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