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소리인식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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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소리인식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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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이 소리인식·상황인지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인공지능 통해 위급상황 감시


한국광기술원은 공간광정보연구센터 김선만 박사팀이 CC(폐쇄회로)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소리를 인공지능을 통해 범죄 및 위급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상황인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의 특정 멘트(비명, 살려주세요)에 국한된 2~10여 개의 소리만을 인지하는 기술 수준을 벗어나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모든 종류의 소리를 감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비명, 신음, 화재경보, 발자국, 개소리, 문소리, 아이 울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모두 76개의 소리를 인식한다. 소리신호 3초 안에 복합적으로 포함된 소리 객체들을 91% 수준까지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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